고려대송샘수학의 목표

송샘수학의 지향점

 

교육열에 관한한 우리나라는 지구상의 어떤 나라보다도 높습니다. 부자이든 보통사람이든 가릴 것 없이 아주 높습니다. 유교사회에서 신분이 한 역할을 지금은 학벌이 어느 정도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. 이름 있는 대학의 졸업장을 가지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고 보면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.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거부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받아들여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.

 

 

교과과정에서 우등생이 되는 비법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. 학생을 우등생의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만이 우등생이 탄생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. 학창시절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학업에 큰 성취를 이룬 경우를 우리는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.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은 사람의 가장 큰 보람 역시 학생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.

 

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. 수학은 대표적인 도구과목입니다. 더 수준 높은 학업, 특히 이과계통의 학습을 제대로 따라가기 위해서는 도구과목인 수학을 반드시 정복해야 합니다. 수학은,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하면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더 높은 학업성취를 가져다주는 기회의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.

수학만 잘한다고 우등생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등생이 되려면 반드시 수학을 정복해야 합니다. 중학교 과정의 수학은 고교과정의 기초가 되며 중학교 과정에서 쌓은 튼튼한 수학 실력은 고교에 진학하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 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.

 

송샘수학은 현재의 성적향상에 머물지 않고 고교에 진학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튼튼한 수학실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지도합니다.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아서 이름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이 사회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학습하도록 가르칩니다. 그리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실제로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.